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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구자성이 거대 공룡의 공격에도 살아남았다. 샘 오취리와 두 번째 공룡 사냥에 나선 후 공룡의 공격을 받고 위기에 처했던 구자성의 모습이 다시 포착된 것. 그의 모습과 함께 충격을 받은 듯한 샘 오취리의 모습도 공개되며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구자성은 공룡 사냥 중 샘 오취리의 돌발 행동으로 홀로 공룡과 맞서며 죽음의 위기에 놓이게 됐고, 이후 그의 운명이 어떻게 됐는지 누구도 짐작할 수 없던 상황이라 두 사람의 복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구자성은 "형, 혼자 도망이나 가고.. 너무한다! 너무해!"라며 실망감을 표출했고, 샘 오취리는 그의 외침에도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고. 게다가 그는 돈스파이크의 부름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는 전언이다.
구자성은 공룡의 공격을 받고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공룡 사냥 후 구자성과 샘 오취리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박준형-러블리즈 미주가 함께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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