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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첫 방송부터 월화 드라마 최강자로 우뚝 선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양세종이 바야바 분장을 하고 더위에 맞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바야바 분장을 하고 더위에 맞서 촬영 중인 양세종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여름에 가발을 쓰고 얼굴 가득 수염을 붙인 채 겨울 옷을 입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된 것.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 가득 시원한 미소를 띠고 있는 양세종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한다.
또한, 양세종은 땅바닥에 철퍼덕 앉아 머리에 얼음주머니를 얹고 있는 자태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그런 그의 손에 쥐어진 대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쉬는 동안엔 겉옷을 벗을 법도 하건만, 더위를 아는지 모르는지 오직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양세종의 모습에서 남다른 연기 열정이 느껴져 감탄을 유발한다.
'서른이지만' 측은 "양세종은 찌는 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바야바 분장을 스스로 즐기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웃음짓게 했다. 그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 덕분에 모두가 즐겁게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장기화 되고 있는 폭염 속에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가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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