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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지훈이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예측불허 로맨스를 펼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뒤이어 찾아온 상아의 도움으로 풀려난 진국은 먼발치에서나마 보고 마음의 정리를 하려고 했다며 진심을 전했다. 끝까지 신사적인 태도로 미안함을 표하는 진국에게 상아는 내가 그렇게 좋으냐고 물었고, 진국은 격한 끄덕거림으로 답하며 아이 같은 귀여움을 발산했다. 이어 사과하고 싶으면 밥 사라는 상아의 말에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며 뛸 듯이 좋아하는 등 연애숙맥다운 순박함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은 좋아하는 상대의 말 한 마디에 기분이 좌우되는 순수한 천상 사랑꾼의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이끌었다. 사랑 앞에서 때묻지 않은 무공해 청정 매력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은 것. 제 옷을 입은 듯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연기로 코믹함부터 순수함까지 모두 아우르며 '로맨스 샛별'로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이지훈의 행보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시청자에게 잔잔한 힐링을 선사하며 공감과 호평을 얻고 있는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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