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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열애NO" 박서준X박민영, '김비서' ♥케미→열애설 해프닝(종합)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7-27 08:37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오랜 '소문'이었다. 박서준과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열애 중이었다는 소문. 이에 박서준과 박민영 양측은 열애설을 즉각 부인하며 소문을 해프닝으로 종결지었다.

27일 오전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박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작품을 함께 한 절친한 동료일 뿐이다"며 "드라마 속 케미 덕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다"고 밝히며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드라마 시작 전부터 돌았던 소문이었다. 소문의 종류는 다양했다. '박서준과 박민영이 최근 교제를 시작했더라'부터 '박서준과 박민영이 3년간 열애했고, 작품이 끝나고 결혼한다'까지 다양한 소문이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 퍼졌지만 이는 전부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이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식당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방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boradori@sportschosun.com/2018.07.26/
박서준과 박민영은 지난 26일 오후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백선우 최보림 극본, 박준화 연출)에서 어린 시절 함께 납치됐던 기억을 가진 남녀이자 직장에서는 상사와 부하직원, 그리고 결국에는 결혼을 하게 되는 커플로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극중 애정신이 특히 많았고 두 사람의 케미 덕에 시청자들은 만족감과 설렘을 동시에 드러내기도 했다.

'김비서'는 박서준과 박민영에게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 작품일 것. 박서준에게는 '로코불도저'라는 별명을 다시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고 박민영은 첫 로맨틱 코미디를 동해 박서준과 열렬한 호흡을 맞추며 사랑받아 시선을 모았던 바 있다.

좋은 케미 덕분이었을까 '김비서'가 끝난 이후 곧바로 열애설이 흘러나왔다. 두 사람이 3년째 열애 중이었다는 '소문'과 동일했던 것이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을 즉각적으로 부인했고 결국 '박박커플'을 향한 소문과 시청자들의 바람은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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