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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로이킴이 자신의 노래가 실화라고 밝혔다.
최근 방송을 통해 자우림, 윤건과 포르투갈에서의 버스킹으로 외국 팬들의 마음을 섭렵한 로이킴은 "현장에서 모객 역할을 했다"며 유명한 팝송들을 주로 선보였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MC 유희열이 "워너원의 옹성우가 드라이브를 하면서 로이킴의 'Home'을 듣다가 울었다고 하더라"는 소식을 전하자 이에 로이킴은 고마움을 표하며 자신만의 '드라이브 송'인 저스틴 비버의 'Love Yourself'를 기타 하나에 목소리 하나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동안 공연강자특집, 축가특집, 추남특집 등 스케치북의 여러 특집에 출연해 각종 널림은 물론, 섹시함 어필을 위한 종아리 노출까지 감행했던 로이킴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MC 유희열은 그의 소원이 무엇인지 물었는데, 어렸을 때부터 토이와 무대를 하는 것이 꿈이었다며 "유희열을 건반 노예로 삼고 싶다"고 언급,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로이킴은 올 겨울 컴백을 예고하며 가장 아끼는 수록곡 중 하나인 '상상해봤니' 무대를 선사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지난 주 '희열 투어'를 시작으로 약 7주간 여름 특집으로 구성되며 평소보다 이른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로이킴, 효린, 존박, 멜로망스X이진아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8일 토요일 밤 10시 4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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