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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민희와 연인관계에 있는 홍상수 감독이 부인과의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관계자는 "홍상수 감독은 일단 현재 아내와 이혼이 성사된 후 김민희와 재혼 여부를 계획할 것으로 보인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모두 결혼에 대한 큰 의미를 두지 않았지만 최근 두 사람이 함께 살던 옥수동 아파트를 처분하고 김민희의 부모가 거주하고 있는 하남으로 이사한만큼 부모님을 생각해 재혼 또한 생각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남 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하남 일대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두 사람에게 대중의 시선은 이미 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지금 당장 두 사람이 재혼을 하긴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지만 일단 홍상수 감독이 이혼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영화계에서도 김민희와 재혼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야말로 '불륜'의 아이콘이 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국내에서는 가정이 있는 홍상수 감독의 외도로 시작된 김민희와의 사랑이 인정되지 않음은 물론, 신작마저 외면받는 상황임에도 활동을 이어감은 물론 현재 부인과 이혼을 감행해 더욱 큰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더구나 김민희와 재혼을 염두하고 이혼을 추진 중이라는 업계의 전언은 실망한 대중을 더욱 실망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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