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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꽃할배 리턴즈' 꽃할배들이 '말하지 않아도 아는' 든든한 우정과 추억을 과시했다.
다리가 좋지 않은 백일섭은 아침부터 계속된 강행군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이순재는 백일섭을 위해 보폭을 맞췄고, 50년지기 김용건은 백일섭의 손을 자신의 어깨에 올리며 그를 격려했다. 백일섭의 미안한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짐짓 휘파람까지 불어보이기도 했다.
이날 이서진과 신구의 '윤식당' 콤비가 저녁을 차렸다. 고기부터 샐러드, 밑반찬, 라면까지 이서진의 솜씨가 발휘됐고, 꽃할배들은 오랜만의 한식을 배부르게 먹었다.
이날 꽃할배들은 렌트카를 타고프라하를 넘어 체스키 크룸로프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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