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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준영과 밴드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이 올해도 유럽투어를 떠난다.
지난해 9월에도 러시아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유럽 8개국 10개 도시 투어를 진행했던 드럭레스토랑은 당시 팀과 정준영의 대표곡들로 셋리스트를 구성해 파워풀한 로큰롤 무대는 물론 감성 가득한 록발라드 무대도 함께 선보이며, 실력파 글로벌 밴드다운 면모를 뽐낸 바 있다.
특히 공연 틈틈이 현지어를 사용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펼쳤고,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러브콜에 힘입어 2018 유럽투어 개최를 확정했다.
한편, 지난 5월 단독 콘서트 'Sing'을 개최한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준영은 드럭레스토랑과 함께 유럽투어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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