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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뮤직뱅크' 걸그룹 트와이스가 '댄스 더나잇 어웨이'로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20일 KBS 2TV '뮤직뱅크' 7월 첫째주 방송에서는 트와이스의 '댄스 더나잇 어웨이'가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컴백 이후 '쇼챔피언'과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음악방송 3관왕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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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마마무와 여자친구, 세븐틴, 청하, 트리플H(현아 후이 이던)가 일제히 컴백해 '여름 대전'의 면모를 보였다. 세븐틴은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와 타이틀곡 '어쩌나'로 여름소년의 매력을 발산했다. 여자친구는 '여름 스페셜' 메들리에 이어 신곡 '여름여름해'로 특유의 파워청량을 선보였다. 마마무는 라틴풍 '너나 해'와 발라드 '장마'로 야누스적인 매력을 뽐냈다. 청하는 특유의 무대를 꽉 채우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트리플H는 '레트로 퓨처'로 그루브한 복고풍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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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뮤직뱅크'에는 이들 외에도 프로미스나인, 경리, 골든 차일드, 구구단 세미나, 마이틴, 모모랜드, 신현희와김루트, 에이핑크, 엘리스, 유앤비 등이 출연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9월15일 뮤직뱅크 월드투어도 예고됐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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