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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어딘데'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이 별똥별이 만든 환상적인 싱크홀 수영장인 '비마 싱크홀'에 입성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싱크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탐험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배정남은 모델 출신답게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강탈한다.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구릿빛 피부와 마치 조각해 놓은 듯한 왕(王)자 복근이 감탄을 자아낼 정도. 사막 횡단 과정에서는 '체력 구멍'에 등극했던 배정남인만큼 마치 물 만난 물고기 같이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깨알 웃음을 유발한다. 동시에 천혜의 자연 속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네 사람의 모습이 절로 미소를 자아내며, 이들의 달콤한 휴가에 동참하고 싶게 만든다.
이날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은 '비마 싱크홀' 뿐만 아니라 오만 동쪽의 진주라 불리는 항구 지역 '수르'에 방문하는 등, 오만의 문화탐험 역시 제대로 했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황홀한 하루를 예고하고 있는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의 오만편 마지막 여정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10부작 '탐험중계방송'. 오늘(20일) 밤 11시에 6회가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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