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라과이 4인방이 부산의 해동용궁사를 방문했다.
해동용궁사 관람 막바지에 각자의 소감을 말하던 파라과이 4인방은 단체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13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에 감정이 북받쳤기 때문. 특히 투어 가이드 아비가일은 "너희들과 여기에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해. 나는 부산을 일 때문에 네 번을 왔는데 항상 혼자 왔어. 그래서 항상 내가 원하는 사람과 함께 오고 싶었어. 이제 꿈이 이루어졌네."라고 말해 꿈같은 상황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아비가일과 친구들의 눈물샘 폭발하는 해동용궁사 방문기는 1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KAIST 학장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