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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아스트로가 올 여름 가슴까지 뻥 뚫어주는 청량함으로 팬들을 찾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너잖아'는 퓨처 베이스 기반의 트렌디한 일렉 기타와 감각적인 신시사이저가 돋보이는 곡이다. 노래에서는 애절한 감성이 묻어난다. '너의 뒤에서(By Your Side)'는 아스트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팬들에 대한 변치 않는 마음을 노래했다. '외친다(Call Out)'는 당장이라도 여름 바다로 뛰어들 것 같은 벅차는 마음과 가슴 속까지 시원함을 전달하는 곡이다. 전체적으로 일렉트릭한 세련된 사운드에 깔끔한 보이스까지 어우러져 어느 곡 하나 빼놓을 수 없이 앨범 전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각 곡마다 멤버들의 장난기 가득한 애교 영상이 함께 공개돼 듣는 재미에 이어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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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곡은 히트곡 제조기인 '이단옆차기'와 형제작곡가 '오브로스', 작곡가 '오레오' 등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함께 힘을 모은 앨범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청량함이 돋보이는 아스트로의 스페셜 미니 앨범 'Rise Up(새로운 모습으로 비상·도약)'은 오는 7월 24일 오후 6시에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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