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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준현 "딸 부자 아빠, '일을 즐겨야지' 생각 달라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7-18 23:2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두딸의 아빠로서 달라진 마음가짐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밥동무로 개그맨 김준현과 유민상이 출연해 충주시 연수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최근 득녀 소식과 함께 '두 딸의 아빠'가 된 김준현은 "녹화일 기준 일주일 내 출산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실제 출산 소식이 있기 며칠 전 녹화가 진행됐다. "딸이 2명이 되니 다르냐"라며 자녀가 1명인 강호동과 이경규가 물었다. 김준현은 "둘째를 가지니까 '일을 즐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열심히 해서 벌어야 하니까 마음가짐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경규는 "병원에서 딸이 태어난 것을 보면 너무 행복하고 감동이다. 하지만 일주일 지나니까 제자리로 돌아가더라"며 싱글인 유민상에게 "니가 갑이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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