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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연일 기록 행진 중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7일 만에 전편의 최종 관객수를 넘어섰고, 개봉 10일차에는 '블랙 팬서'(539만 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0만 명)의 관객수까지 더해 올해 마블 2천만 명 관객 동원이라는 역대 마블 영화 10년사 최다 관객수를 기록해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금주 중 마블 영화 1억 명 관객 돌파라는 전례 없는 진기록을 앞두고 다시 한 번 화제를 예고하고 있다.
마블 10주년에 걸맞은 명성을 확인시켜준 '앤트맨과 와스프'는 특유의 유머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성인층은 물론 키즈 패밀리, 틴 관객층 등을 비롯한 전 세대 관객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당분간 흥행 열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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