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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7전8큐 시즌2' 마지막 미션 대결 '초구 하이런'을 앞두고 레이첼이 엉뚱 매력을 발산했다.
미션 대결 중 MC 김수로는 유독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허 팀 주장 레이첼에게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허 팀에서 무엇을 맡고 있는지 기습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레이첼은 당황하며 "저요? 제가 뭐죠?"라고 말하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초구 하이런'은 시즌2에서 절대 배지를 발을 수 있는 마지막 미션 대결인 만큼 선수들은 더욱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고, 그 결과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우승자가 탄생해 현장의 모든 이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한 선수는 뜻밖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고 이에 키썸은 너무 놀라 모니카의 얼굴을 큐대로 저격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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