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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말' 남상미 "15% 넘으면 시청자에 현장공개"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7-13 15:36


배우 남상미가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살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페이스오프급 성형수술을 감행했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 만 한 여자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들을 맞추며 펼쳐가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7.1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남상미가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박언희 극본, 박경렬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한은정이 참석했다.

남상미는 "시청률 얘기를 하자면, 15%가 넘으면 좋겠다. 서른 분 정도를 초대해서 저희가 주 무대인 창기네 집을 세트로 지어서 찍는데 그 집을 드라마에서 보신는 것도 좋지만, 나름 힘있게 지어놔서 궁금해하실 거 같아서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세종시의 파크가 있는데 너무 잘 해놨다. 좋은 곳에서 저희 연기를 하는 것도 보여드리는 현장공개를 하면 어떨까 싶다"고 밝혔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살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페이스오프급 성형 수술을 감행했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만 한 여자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을 맞추며 펼쳐가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14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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