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거기가 어딘데'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이 사막횡단 마지막 날 충격적인 상황과 맞닥뜨린다. 바로 유호진PD가 탈진해버린 것.
그러나 돌연 긴급상황이 발생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전언이다. 다름아닌 유호진PD가 탈수 증세를 보여 더 이상 횡단에 참여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며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게 됐고, 기온이 오르면 오를수록 유호진PD의 컨디션도 점점 나빠져 위기감이 엄습했다고. 이에 탐험대와 제작진은 즉각 횡단을 중단하고, 탐험 진행 여부에 대한 긴급회의를 열었다는 후문이다.
목적지인 아라비아해를 코앞에 두고 횡단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는 최대위기에 놓인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과 유호진PD의 선택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간접체험 탐험예능 KBS 2TV 탐험중계방송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10부작 '탐험중계방송'. 오늘(13일) 밤 11시에 5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