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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블랙핑크 지수가 귀여운 '승부욕의 요정'으로 거듭난다.
그녀의 목표는 오직 MVP가 되는 것으로 등장부터 자신이 에이스로의 등극을 자부하며 자신감을 뿜어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번 주에는 블랙핑크 지수와 돈 스파이크, 허경환이 새 Q플레이어로 출격해 각자의 개성이 강한 예능감으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세 사람은 이번 주 퀴즈 주제인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불킥을 부르는 흑역사 송'에 맞춰 자신의 흑역사를 노래로 표현하며 솔직한 고백을 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사연에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특히 지수는 제작진에게 먼저 출연 요청을 제안할 정도로 '뜻밖의 Q'의 열혈한 팬임을 밝혔다. 그녀는 등장하자마자 "벌써부터 에이스인 블랙핑크의 지수입니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는가 하면 힌트를 엿들으려 다가오는 전현무에게 '아아아~'를 외치는 소리 공격으로 승부욕을 풀가동시켰는 후문이다.
지수가 문제 풀기에 초집중을 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녀는 열혈팬다운 야무진 '뜻밖의 Q' 포즈와 해맑은 날갯짓을 하는 등 그녀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녹아든 모습에 그녀가 펼칠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승부욕의 요정 지수는 소원대로 MVP에 등극할 수 있을지, 그녀의 못 말리는 퀴즈 열정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뜻밖의 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