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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지찬이 진중하면서도 유쾌한 2色(색)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흔들었다.
반면 오늘(13일) 방송은 진지함과 또 다른 유쾌한 면모가 돋보였다. 맞선 자리에서 여자들에게 호감을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혜림에게 조언을 구한 진국은 무언가 크게 깨달은 듯 정체불명 자신감을 보이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귀여운 엉뚱남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침 안방극장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렇듯 지찬은 매번 허당미 가득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진중하고 생각 깊은 의사에 완벽히 투영되는가 하면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든 에너지까지 선사하며 매회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새롭게 찾아온 사랑 앞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으로 더욱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줄 지찬의 활약은 매주 월~금 아침 오전 8시 40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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