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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는 지난 6월 종방한 OCN <미스트리스>에서 드라마 첫 주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뤄냈다.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과 섬세하고도 깊은 감정연기로, 매회 반전으로 요동치는 전개에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런 그녀의 새 드라마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최희서만의 독보적인 흡입력과 부지런한 캐릭터 연구에 있다. 작품마다 대본노트를 직접 만들어 하나하나 분석하는가 하면, 역할에 완벽히 녹아들기 위해 촬영 전부터 직접 해당 인물을 만나 소통한다는 점이다. 이번에도 배역을 위해서 직접 조선족을 만나 말투부터 하나하나 꼼꼼히 배우며 캐릭터 몰입도를 위해 열심이었다는 후문이다.
최희서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tvN<빅포레스트>는 9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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