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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아이들의 대통령 '지니언니' 강혜진이 '해피투게더3'에서 남다른 현타(현실 자각 타임)를 밝혀 이목을 끈다.
그런가 하면 강혜진은 "팬미팅의 경쟁률이 1000 대 1이다"라고 밝혀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이영애도 쌍둥이들과 함께 팬미팅에 온 적이 있다"며 "너무 반가워하시고 사진도 찍으셨다. 감동이었다"고 전해 흥미를 자극했다.
이에 더해 강혜진이 "(원조 캐리언니에서) 지니언니로 변신한 후 1년 만에 유튜브 구독자 수가 94만명을 넘었다. 연 매출이 20억 정도다"라고 밝혀 MC와 출연진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니언니'의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에 주변 모두는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때 이국주는 "지니언니의 방송을 보고 저도 장난감 여러 개를 샀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2049 시청률을 포함, 매주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든든히 지키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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