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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완성도 높은 연출과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이 빛나는 2018 상반기 한국영화 최고흥행작 '독전'이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독전: 익스텐디드 컷'을 오는 18일(수)에 개봉한다.
본편 개봉 이후 약 2달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독전: 익스텐디드 컷'은 18일(수)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비롯한 극장 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더욱 풍성한 캐릭터 비하인드 스토리와 또 다른 결말 그리고 특별할인가 6,000원으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비주얼버스터의 탄생을 알리며, 상반기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500만을 돌파한 '독전'이 '독전: 익스텐디드 컷'의 개봉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실체 없는 마약 조직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미친 형사 '원호'로 분한 조진웅과 마약 조직으로부터 버려져 '원호'와 손을 잡는 조직원 '락' 역을 맡은 류준열이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비주얼로 설원에서 마주한 두 캐릭터의 복합적 감정을 단 한 컷에 담아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총성의 정체가 밝혀진다!'는 카피를 통해 엔딩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을 것으로 추측돼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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