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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도상우가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 출연한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영화 '인어공주', '아내가 결혼했다'의 갱을 담당하고 영화 '해어화'를 각색한 송혜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사랑을 게임으로 생각하는 차가운 남자 김무영(서인국 분)과 따뜻한 품성을 가진 여자 유진강(정소민 분)의 운명적인 만남을 흥미롭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08년 모델로 데뷔한 도상우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전설의 마녀', '구여친클럽', '내 딸, 금사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스펙트럼을 넓혀가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도상우의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2002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 리메이크작. 실력파 제작진과 연기파 배우들로 탄탄한 황금 라인업을 완성한 2018년 하반기 기대작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아는 와이프'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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