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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시원이 새로운 '뇌섹녀'로 등극했다.
특히, "4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발명을 시작했다"는 이시원은 6개의 발명 특허증과 발명노트를 공개하는가 하면, 어린시절 장난기 가득했던 발명품이 공개되자 당황하는 모습의 귀여운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현재 구두 디자인에 도전 중이라던 이시원은 멤버들의 구두를 직접 디자인, 제작해 오는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팔방미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이어진 '뇌피셜' 문제에서도 이시원의 맹활약은 계속됐다. 시원시원한 문제풀이를 보여주던 이시원은 문제를 향한 집념과 100% 출격률을 자랑하며 문제 풀이에 대한 힌트를 제공, 직접 정답을 맞히지는 못했지만 정답을 맞히는데 기여한 그는 멤버들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에, 이시원의 적극성과 실력에 감탄한 멤버들은 "역대급 게스트다", "역대 게스트 중 참여도가 제일 높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시원은 소속사를 통해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 첫 예능이라 많이 걱정했는데 뇌섹남들께서 긴장을 풀 수 있게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신 뇌섹남들이 멋진 신발 신으시고 더 멋진 길을 걸으시길 바란다. 저는 앞으로 더 좋은 작품,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생', '후아유 ? 학교 2015'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이시원은 현재 하반기 기대작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이수진' 역에 캐스팅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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