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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이 깜짝 변신에 나선다. 그가 앞치마를 벗고 수트를 입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래서일까. 공개된 스틸 속 파티장에 나란히 서있는 두 남녀는 낯설게 느껴진다. 앞치마를 벗고 고급스러운 수트를 차려입은 지운과 집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상아의 대외용 모습도 어색하기 그지없다. 화려한 옷과는 달리 두 사람 모두 밝지만은 않은 표정이라 이 상황에 대한 의문을 자아낸다. 그저 하우스헬퍼와 고객 사이인줄만 알았던 지운과 상아가 파티장에 함께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관계자는 "오늘(11일) 밤, 지운과 상아가 임다영(보나)의 집에서 다시 만난다. 그리고 상아의 개인적인 부탁으로 파티 파트너가 된 두 사람의 이야기가 공개된다"고 설명하며, "지난 주, 상아와 우연히 마주치던 권진국(이지훈)도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평소 앞치마를 멘 모습과 달리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는 지운을 볼 수 있다. 본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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