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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이찬진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어 한 연예부 기자는 "하지만 김희애는 이찬진의 재력을 보고 만난 게 아니라고 했다. 재력은 고사하고 남편의 직업조차 몰랐다고 하더라. 두 사람의 만남을 이어준 사람은 김희애의 친 형부였다. 아무정보 없이 이찬진을 만났고, 이후에도 남편 직업이 궁금하지 않았다고 하더라. 심지어 이찬진의 이름조차 이창진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희애는 처음 이찬진을 만났을 때 마음에 안 들었다고 한다. 마음에 들지 않으니 궁금한 게 아무것도 없었던 것. 연예부 기자는 "김희애가 남편 외모도 별로였고 옷도 잘 못 입어서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연애 당시 차가 없는 남편을 위해 직접 운전을 하는 등 특급 내조를 해왔고, 두 사람은 달콤한 교제 끝 3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