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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앤트맨과 와스프'가 10일(화) 오전 8시 기준, 누적관객수 2,851,0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편 '앤트맨'의 최종 관객수(2,847,658명)를 뛰어넘었다. 개봉 후 단 7일 만에 거둔 성과로 전편과 비교해 놀라운 흥행 속도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이는 '토르: 라그나로크'(개봉 7일째 누적 관객수 2,507,926명)와 '닥터 스트레인지'(개봉 7일째 누적 관객수 2,711,347명)보다도 빠른 속도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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