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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강호동이 tvN '대탈출'을 통해 '노력형 초보탈출러'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 하던 강호동은 수상한 문에 달려 있는 가느다란 줄에 '잡아 당기지 마시오'라고 써있었지만 당겨야 할 것 같다고 나름의 촉을 발휘해 최호구씨를 발견하는데 일조했으며, 동생들이 얻은 단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힘으로 서랍을 밀어 문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최선을 다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탈출을 위해 모두가 머리를 모을 때 강호동은 멤버들과 함께 어울리며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까지 선보여 보는 즐거움을 더하기도 했다. 막내인 피오를 살뜰하게 챙기는 것은 물론, 유병재와 시시때때로 어울리며 상황극 케미를 만들거나, 김종민과는 두말 하면 입 아픈 끈끈한 모습까지 선보여 멤버들 간의 조화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한편, tvN '대탈출'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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