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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새 주말 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이 남상미와 김재원의 운명적인 인연을 예고한 2차 티저 영상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2차 티저 영상에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남상미의 화려한 액션신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병실 격투신에 이어 강렬한 빛깔의 드레스 차림에 고난도 액션신을 소화하는 모습이 깜짝 공개된 것. 이는 이전 작품과는 차원이 다른 남상미의 색다른 변신에 대한 기대를 더하며 지은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하고 있다.
호감 배우 남상미와 김재원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새 주말 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살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페이스오프급 성형수술을 감행했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 만 한 여자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들을 맞추며 펼쳐가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오는 14일(토)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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