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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섹션' 진서연이 영화 '독전'의 후유증으로 '잔근육'을 꼽았다.
이어 진서연은 "전 스타일리스트가 따로 없다. 제 옷을 입고 출연한다"며 패셔니스타의 남다른 눈썰미를 드러냈다. 과거 김아중과 함께 주류광고에 출연했던 과거도 공개됐다. 진서연은 "전 술을 마시지 못해 술 광고는 찍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는 후일담도 고백했다.
진서연은 "현재 독일에 거주중이다. 6개월전 독일로 이사했다. 남편 일 때문에"라며 "아는 독일어는 '엔트슐디궁(실례합니다, 미안합니다)'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진서연은 '독전' 후유증을 묻는 팬의 질문에 "원래 근육질 몸인데, 작품 때문에 이소룡 같은 잔근육을 만들어서 좀 많이 힘들었다"면서 "지금은 8-9kg 쪘다. 많이 포동포동해져서 좋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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