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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대탈출'이 압도적 스케일의 밀실에서 펼쳐지는 더욱 흥미진진한 탈출 어드벤처를 선사한다.
지난 주 방송 말미에서는 치킨이 들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금고를 열기 위해 비밀번호를 유추해냈지만 금고가 열리지 않는 상황에 봉착하면서 일동 멘붕 사태를 겪었다. 하지만 신동이 발상을 전환, 비밀번호를 전화기에 입력하자 사장실 방 바닥이 갈라지고 지하로 내려가면서 방탈출의 짜릿한 재미를 안겼다.
오늘 방송 분에서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사설 도박장에서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한의 밀실 어드벤처가 펼쳐진다.
한편, '대탈출'은 방송을 기념해 지난 6월30일부터 방탈출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팝업 밀실'을 용산 CGV에 설치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2시~8시, 주말은 오후 12시~8시이며, 오는 15일까지 팝업 밀실을 체험한 후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tvN 밀실 어드벤처 '대탈출'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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