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틀트립'에 탑모델 송경아-송해나가 떴다. '2018 떠오르는 휴가지'를 주제로 여름 여행 설계에 나선 것.
'송캉스 투어'의 첫 날은 송경아가 설계한 '경아 데이'로, 둘째 날은 송해나가 설계한 '해나 데이'로 채워져 2인 2색 여행을 예고하고 있다. 송경아는 '힐링'을 테마로 재충전하는 하루를 설계하고, 송해나는 '에너제틱'을 테마로 화끈한 하루를 선사한다. 이에 한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듯 '푸꾸옥'의 극과 극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일거양득 여행설계가 기대를 모은다.
'푸꾸옥' 투어 첫 날 송경아는 셔터만 누르면 '인생샷'이 탄생하는 로맨틱한 해변가부터 황금빛 머드 스파까지 여심을 저격하는 로맨틱 힐링 타임을 선사했다. 특히 송경아-송해나는 해변가에 그네와 해먹이 설치된 것을 보고 소녀처럼 "너무 예쁘다 여기서는 사진 찍어야 해"라며 환호했다. 이어 소녀 같은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잡지 화보 촬영 뺨치는 프로페셔널한 모델 자태를 뿜어내 시선을 강탈했다. 카리스마 폭발하는 눈빛과 절도 있는 포즈로 탑모델의 위엄을 드러낸 것.
뿐만 아니라 송해나는 '푸꾸옥'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흥 폭발 코스를 설계해 '힐링타임'과 '에너지분출타임'의 절묘한 조화를 이뤄냈다. 이에 송경아-송해나의 극과 극 매력처럼 통통 튀는 개성으로 채워진 '송캉스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진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내일(7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