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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자기 관리의 끝판왕, 열세 번째 사부의 정체가 공개된다.
김상중은 멤버들이 사부에 대한 질문을 할 틈도 없이 개그를 퍼붓기 시작했고, 멤버들은 쏟아지는 아재개그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이에 양세형은 "혹시 유머 책을 보면서 통화하시는 거 아니냐"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상중은 열세 번째 사부에 대한 힌트로 "연기 내공이 상당한 분"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시간 관리가 철저한 분이라, 여러분들이 정신적으로 힘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정신적으로 힘들 것 같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며 한껏 긴장했다는 후문. 배우 김상중이 소개한 열세 번째 사부의 정체는 8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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