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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9일 신곡 '이런 나라도 괜찮나요 (Prod. 김현철)'로 돌아오는 가수 지아가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에 이어 배우 배윤경과 손 잡았다.
지아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이런 나라도 괜찮나요 (Prod. 김현철)'의 음원, 뮤직비디오를 공개, 약 8개월만에 신곡 발표에 나선다. 이에 앞서 지아는 6일 오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새 싱글 '이런 나라도 괜찮나요'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전 공개된 30초 분량의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지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바탕으로 절묘한 감성연기를 선보인 배윤경의 모습이 첫 공개되면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배윤경은 새로운 사랑을 마주하며 느낄 수 있는 두렵지만 애틋한 사랑의 감정들을 세심한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곡의 생동감을 한층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원사격에 나선 배윤경과 더불어 한국 가요계 '레전드' 감성 아이콘 가수 겸 프로듀서 김현철 역시 지아의 신곡 '이런 나라도 괜찮나요'의 프로듀싱을 맡아 힘을 보탠다.
김현철은 지아의 이번 신곡에서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선율이 담긴 3박자의 정통 발라드 넘버를 완성, 모든 이들의 가슴 속 자리한 클래식한 감성과 추억들을 이끌어 낸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작사가 심현보가 써내려 간 애틋한 노랫말과 11주년의 세월을 거쳐 더욱 깊어진 지아 특유의 감성이 더해지면서 더욱 폭 넓은 대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아의 신곡 '이런 나라도 괜찮나요'는 오는 9일 오후 6시, 국내 최대 음악플랫폼 멜론을 비롯한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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