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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 가수 미나가 필미 하우스에서 화려한 응원 오프닝 무대를 펼쳤다.
미나의 파워 넘치는 공연은 분위기를 한층 더 달아오르게 했다. SNS 반응을 지켜보던 김민정은 "지금 노래 '전화 받아'를 해달라는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알렸고, 미나는 팬들에 요청에 '전화 받아'를 불렀다. 하지만 공연 중 옷이 풀리는 사고가 일어났고 김민정이 서둘러 나서 상황을 수습했다. 특히 김민정은 "코디 간다! 코디"라고 외치며 급하게 달려가 웃음을 안겼다.
의상 사고에도 열적적으로 공연을 마친 미나는 "나이가 먹었어도 그대로다. 이런 소리를 듣고 싶어서 열심히 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