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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올리브가 '밥블레스유', '섬총사2'가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하며 하반기 예능 강세를 예고하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내가 먹은 것도 아닌데 스트레스가 다 풀렸다", "방송 보는 내내 넋 놓고 깔깔대며 웃었다. 올라간 광대가 내려오지 않는다", "역대급 조합에 역대급 재미! 목요일 밤 본방사수할 예능이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방송 전후로 프로그램명은 물론, 방송에 등장했던 메뉴까지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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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든든한 섬대장 강호동과 새롭게 섬반장으로 합류한 이수근, 섬블리 이연희의 조합이 신선한 케미를 보여주며 앞으로 이어질 섬살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섬총사2'는 첫 방송부터 평균2.2%, 최고 2.5%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올리브 간판 예능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시청률: 올리브, tvN 합산,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번주 2화(소리도 편, 2일 방송)에는 배우 위하준이 달타냥으로 합류해 끼와 발랄함을 발산하며 섬총사 멤버들과 본격 섬생활을 시작했다.
올리브에 활기를 불어넣은 '밥블레스유'와 '섬총사2'에 이어 여세를 몰고 갈 하반기 대작들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9월에는 '한식대첩 고수외전'이 방송된다. 기존 '한식대첩'과는 다른 새로운 포맷의 '한식대첩 고수외전'은 이제껏 없었던 한식 서바이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에는 푸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올리브만의 신개념 드라마가 방송될 예정이다.
신종수 CJ ENM 라이프스타일본부장은 "올리브만의 색깔로 푸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콘텐츠들을 하반기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올리브가 제일 잘하고, 올리브만이 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포진되어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올리브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밤 9시에, '섬총사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