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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올 여름 재패니메이션의 신드롬을 예고하는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가 '이별 아침 DAY'를 개최, 홍보대사 여자친구와 많은 관객들의 응원을 받으며 최고 화제작임을 과시했다.
오는 7월 19일에 개봉을 앞둔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는 영원을 살아가는 마키아와 숲 속에 버려진 아이 아리엘, 우연히 만나 운명이 된 두사람의 단 한번 함께한 시간을 담은 네버엔딩 스토리. 지난 7월 3일(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홍보대사 여자친구와 많은 관객이 모여 뜨거운 열기 속에 '이별 아침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이별 아침 DAY'에 초대된 관객들은 기대하는 영화를 누구보다 먼저 볼 수 있다는 사실과 국민 아이돌그룹 여자친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오래 기다렸을 관객들에게 전 멤버가 사인한 포스터를 좌석 추첨을 통해 증정하여 열띤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당첨된 관객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즉석에서 당첨 세레모니를 선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여자친구는 마지막 무대인사 상영관에서 관객들과 함께 직접 영화를 관람하며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가 선사하는 감동에 대단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되었던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CGV페이스북라이브는 대세 아이돌그룹 여자친구와 7월 가장 화제인 작품의 만남에 사전 예고될 때부터 높은 뷰 수를 보인 바, 라이브 당시를 비롯 종료된 지금까지도 조회수 11만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 개봉 당시 일본 영화 팬들로부터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진한 여운으로 인생 애니메이션 탄생각", "작화만으로도 볼 이유는 충분"이라는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영화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의 갱을 맡았던 오카다 마리의 감독 데뷔작으로 지난 제21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경쟁부문인 'Golden Goblet Award'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고의 인기 아이돌그룹 여자친구가 한 목소리로 극찬한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는 일찌감치 국내 영화 팬들 사이에서 <너의 이름은.><목소리의 형태>를 이어 국내 재패니메이션의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CGV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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