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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위키미키가 '슈퍼TV 2'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하나뿐인 예능왕좌를 놓고 슈퍼주니어와의 접전이 벌어진 것.
그런가 하면 위키미키는 지난 '봄맞이 운동회'에서 5팀의 최강 걸그룹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만큼 '체육돌'의 면모를 100% 드러냈다고 해 시선을 끈다. 이들은 "슈퍼주니어 선배님들을 최초로 이기는 여성팀이 돼보자"라는 당찬 포부를 전면으로 드러내며 천하의 슈주조차 맥을 못 추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특히 위키미키는 슈주 멤버들의 전력을 꿰고 있어 눈길을 자아낸다. 위키미키 도연이 "억지 좀 부려야겠다. 우리 '억지미키'하자!"라며 슈주 멤버들의 꼼수(?)까지 금방 흡수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예측불가한 대결 양상을 만들었다고. 이특은 "우리가 이렇게 고전한 것이 오늘이 처음이에요"라며 슈주 연승에 빨간 불이 켜졌음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슈주의 연승을 저지할 호랑이가 되어 화려한 귀환에 성공한 위키미키와의 대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슈주와 위키미키의 맞대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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