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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은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캐스팅됐다.
명품 아역으로 주목 받는 박시은은 지난해 KBS 2TV '7일의 왕비'에서 박민영(신채경 역)의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초반 4화까지의 이야기를 탄탄하게 끌고가는 등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활약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붕괴사고 현장의 생존자로 분해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박시은은 화제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23일 월요일 밤 10시 첫방송 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