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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이 예상을 뒤엎고 독일을 2대0으로 누르자, 대회전 독일의 승리를 예상한 독일 출신 방송인 니클라스 클라분데(닉)에게 엉뚱한 불똥이 튀었다. 일부 네티즌들이 SNS로 몰려와 조롱의 메시지를 남기자 지지 않고 설전을 벌이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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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같이 (16강을) 탈락했지만 정말 한국은 좋은 경기를 펼친 것 같다"고 양국을 칭찬하면서도 "호텔방이 참으로 조용하네요"라며 쓸쓸하고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독일도 잘 싸워줬다" "힘내길 바란다"고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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