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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그리고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까지 압도적 라인업의 내한을 확정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시리즈 사상 가장 다양한 캐릭터들의 활약을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 9종을 전격 공개했다.
에단 헌트와 함께 하는 스파이 기관 IMF 팀원들도 컴백했다. 천재 IT 전문가 벤지 던(사이먼 페그), 시리즈를 지켜온 해커 루터 스티켈(빙 라메스) 그리고 CIA 출신으로 IMF의 국장이 된 앨런 헌리(알렉 볼드윈)까지 완벽한 팀워크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전편에서 총기 액션, 격투, 수영, 오토바이 체이싱까지 압도적 액션으로 존재감을 각인한 스파이 일사 파우스트(레베카 퍼거슨)까지 IMF의 동료로 돌아와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전편에서 IMF에게 붙잡혔던 테러리스트 솔로몬 레인(숀 해리스)은 수염이 긴 모습으로 돌아와, 예고편에서 에단 헌트에게 의미심장한 경고를 날렸던 만큼 남다른 활약을 기대케 한다. 어거스트 워커를 기용해 에단 헌트를 견제하는 CIA의 부국장 슬론(안젤라 바셋)은 강력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에단 헌트가 작전 중 만나게 되는 범죄의 여왕 화이트 위도우(바네사 커비)는 독특한 예명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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