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종합]'최파타' 블랙핑크가 밝힌 #빌보드 입성 #길보드차트 #미모비결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6-26 13:4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파타' 블랙핑크가 빌보드 차트 입성 소감부터 미모 유지 비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첫 미니앨범 'SQUARE UP'의 타이틀곡 '뚜두뚜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블랙핑크가 출연했다.

블랙핑크는 이번 앨범으로 연일 신기록 잔치를 벌이고 있다.

'뚜두뚜두'는 유튜브와 더불어 12일째 주요 음원차트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일 만에 1억뷰를 넘어섰다.

멤버들은 "양현석 대표의 축하가 없었냐"는 질문에 "항상 뿌듯해 하신다. 요즘은 SNS를 통해 바로 바로 축하해주신다. 항상 지켜보시고 챙겨주신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뿐만아니라 블랙핑크는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첫 미니앨범 'SQUARE UP'가 'Billboard 200'에 40위로 진입, K팝 걸그룹 역사상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또한 '뚜두뚜두'는 'Billboard Hot 100' 차트에서 55위로 안착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블랙핑크는 "빌보드 메인 차트 입성 소식을 아침에 들었다. 현실로 다가오지 않았다. '진짜인가?' 싶었다. 아직 실감이 안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뷔 2년차인 블랙핑크는 아직도 길에서 자신들의 노래가 나오면 신기하다고. 멤버들은 "일명 '길보드 차트'라고 하지 않냐. 길에서 저희 노래가 나오면 너무 신기하고, 뿌듯하다. 특히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이 나오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

비현실적인 완벽한 몸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멤버 제니는 식단조절과, 운동을 몸매 관리 비법으로 꼽았다.

제니는 "활동 기간에는 짠 음식을 안 먹는다. 저염식 식사를 하려고 노력한다"면서 "또 활동 전에 요가나 필라테스를 하면서 꾸준하게 운동을 한다. 운동을 막상 하면 힘들지만, 그 과정이 좋고 보람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미모 비결을 묻는 질문에 지수는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고, 제니는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귀찮아도 일주일에 한번씩만이라도 운동을 하면 기분전환도 되고 건강해진다"고 밝혔다.

이날 멤버들은 쇼핑 스타일도 공개했다.

멤버들 가운데 가장 빨리 옷을 고르는 사람은 제니라고. 반면 가장 늦게 고르는 사람은 로제였다. 로제는 "신중하게 고른다. 다 입어보고 어떻게 줄일 건지 미리 생각하고 산다"고 자신의 쇼핑 스타일을 설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