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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라디오' 정인 "술버릇 고쳤다..예전에는 친구들 뺨 때린 적 있다"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6-25 18:16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정인이 '미스터 라디오'에서 특급 라이브쇼를 펼쳤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는 가수 정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항준은 가수 정인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예전에 막걸리 집에서 한 번 뵀다. 조정치 씨와 저희 와이프까지 다 함께 있던 자리였다. 30분 만에 모든 사람들이 정인 씨의 매력에 빠져 '정인 씨 멋있는 여자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칭찬했다.

정인은 과거 가상 연애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에 조정치와 '실제커플'로써 출연한 바 있다. 여기서 술에 취해 휘청거리는 등의 남다른 술버릇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인은 "술버릇이 있다"고 인정하며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예전엔 친구들 뺨도 때리고 소리 지른 적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정치, 정인 부부는 2013년 11월에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딸 조은 양을 얻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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