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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정인이 '미스터 라디오'에서 특급 라이브쇼를 펼쳤다.
정인은 과거 가상 연애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에 조정치와 '실제커플'로써 출연한 바 있다. 여기서 술에 취해 휘청거리는 등의 남다른 술버릇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인은 "술버릇이 있다"고 인정하며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예전엔 친구들 뺨도 때리고 소리 지른 적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정치, 정인 부부는 2013년 11월에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딸 조은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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