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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데뷔' 걸그룹 네이처, '매력라인' 멤버 프로필 공개…상큼발랄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6-25 10:49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8월 데뷔 예정을 알린 신예 걸그룹 네이처의 멤버 새봄(Sae Bom), 루(Lu), 오로라(Aurora) 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n.CH엔터테인먼트(대표 정창환, 이하 n.CH)는 오늘 걸그룹 네이처(NATURE, Girls from Nature) 9명의 멤버를 3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히고 첫 주자로 매력라인(새봄, 루, 오로라)을 공개했다. n.CH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네이처 멤버 3명의 프로필을 매일 공식 유튜브 채널(Nature.nchworld)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일명 '매력라인'으로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의 3명의 멤버는 핑크빛 의상과 배경 속에서 각자의 매력을 선사하며 눈길을 끈다. 새봄은 장미 한송이와 무결점의 피부로 순수함을 강조하였으며, 깜찍한 윙크를 선사하는 루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매력을 발산, 오로라는 핑크 원피스를 입고 사진기를 지긋이 응시하는 차분한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개인 프로필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들은 상큼 발랄한 3인 3색의 개인소개와 함께 데뷔하는 곡이 빌보드 차트에 오르기를 희망한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공개된 오로라와 새봄의 댄스 영상에서는 두 멤버의 파워풀한 안무가 매우 인상적으로 걸크러쉬 반전 매력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네이처는 8월 데뷔를 예고하며 지난 주 오픈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멤버 비쥬얼 티저 영상 조회수가 공개 하루 만에 1만 회를 넘고 소녀시대, 여자친구, 트와이스를 이을 걸그룹이라는 댓글이 달리는 등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걸그룹 네이처는 전 SM C&C 대표이사를 역임한 정창환 대표가 독립하여 최초로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그룹명인 네이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으로부터 활력을 얻어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또 다시 일상을 살아가는 것에 착안,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힐링을 원하는 동시대인들에게 기분 좋은 느낌을 선물하고 싶은 네이처 멤버들의 바램이 담겨있는 팀명이다. 네이처는 8월 초 정식 데뷔에 앞서, 프로필 공개, SNS 생방송, 뮤비 촬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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