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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영화보다 더욱 영화같은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연출 이영준)'의 티저 영상이 공개 됐다.
티저 영상에서 살짝 예고되었듯 크루들은 실제 연구원들과 동일하게 생활하며 화성에서의 인간 생존에 대해 다방면으로 실험을 진행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연출을 맡은 이영준PD는 "크루들의 경험은 MDRS의 로그 기록으로 남아 향후 화성 인간 탐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책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데이터로 쓰인다"고 밝힌 바 있어 이들의 프로젝트가 가지는 의미와 그 과정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능인지 영화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영화 같다", "크루들 조합이 좋아 방송에서 보여질 케미가 더욱 기대된다", "우주, 화성 등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기다려 온 프로그램", "화성에서 촬영한 영화 예고편인 줄 알았다", "색다른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영상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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