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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중국에 진출한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거장 '라흐마니노프'의 선율을 그대로 살린 주옥 같은 넘버와 말 한마디의 따뜻함으로 전하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로 호평을 받았다.
'라흐마니노프'는 2018년 시즌을 맞아 드라마 디테일과 공연의 백미인 무대 위의 피아니스트와 현악 연주팀을 6중주에서 8중주로 보강하는 등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7월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만날 수 있으며 26일부터 7월 8일 공연에 한해 중국진출 할인 30% 혜택을 제공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