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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스파이더맨'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소니 픽쳐스가 마블의 한인 여성 슈퍼히어로인 '실크'의 영화 제작을 앞두고 있다. '스파이더맨'의 스핀오프오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실크'는 '베놈'(루벤 플레셔 감독·톰 하디 주연, 10월 개봉 예정)을 시작으로 자체 영화를 제작할 예정인 소니의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캐릭터 리스트에 포함된다. 블랙 캣과 실버 세이블을 중심으로 한 영화 '실버 앤 블랙'도 제작 중이지만, 최근에 감독 지나 프린스-바이 스우드와 크리에이티브 팀이 대본을 요약하는 동안 중단됐다.
'실크' 제작 확정 소식에 판국 팬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특히 신디 문 역을 누가 맡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실크의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소니 픽쳐스 측은 자세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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