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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우주소녀 미기와 선의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두 그룹 활동을 하게 됐다. 양측은 최대한 서로의 활동에 영향이 없도록 일정을 조율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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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그룹의 활동이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이뤄지는 점과 동시에 일정 등이 겹치지 않도록 최대한의 조율을 한다는 점 등에서 양 그룹 활동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로 소속사 측에서도 우주소녀를 사랑하는 한국팬과 화전소녀를 사랑해줄 중국팬들 사이에서 적절히 스케줄을 조율할 의지가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창조101'은 중국 방송이 Mnet '프로듀스101'의 판권을 정식으로 구입해 제작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황쯔타오(전 엑소 타오)가 국민프로듀서 대표로 출연해 화제가 됐으며 중국 걸그룹 멤버, 현역 가수, 모델, 서바이벌 우승자 등 쟁쟁한 참가자들이 참여했던 바 있지만, 미기와 선의는 확연한 기량의 차이를 보여주며 당당히 1위와 2위를 독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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