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대한민국에 이어 전세계에 '공룡' 신드롬을 일으키며 흥행 질주 중인 가운데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쥬라기 월드3'(제목 미정, 이하 <쥬라기 월드3>)까지 2021년 개봉을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2018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쥬라기 월드'의 인도미누스 렉스 탈출 사건으로 '쥬라기 월드'가 폐쇄된 이후, 화산 폭발을 피해 공룡들이 인간 세상으로 나서게 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공룡의 세상'을 보여주며 최고의 블록버스터 다운 위엄을 보여줬다. 대한민국 개봉 첫 날 118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오프닝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으며 또한 앞선 뜨거운 흥행세를 바탕으로 500만 관객 돌파까지 목전에 두고 있어 '쥬라기 월드'를 넘어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까지 경신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리고 전세계를 뒤흔든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마지막 편 '쥬라기 월드3'가 2021년 개봉을 확정하고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한다. '쥬라기 월드'가 테마파크를 중심으로한 '공룡들의 세상'을 보여줬다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공룡들이 테마파크를 떠나 인간 세상에 나오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차기작 '쥬라기 월드3'에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쥬라기 월드3'는 '쥬라기 월드'의 감독이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갱가였던 콜린 트레보로우가 다시 메가폰을 잡아 그가 처음에 구상한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완벽한 그림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