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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AOA부터 여자친구까지, 열광의 '군통령 특집' 시작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6-20 08:0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해피투게더3'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군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내 노래를 불러줘:군통령 특집' 2부의 막이 오른다. '자타공인 군통령'인 하동균-브아걸-AOA-여자친구가 출격해 미니 콘서트부터 특별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군부대를 환호케 만들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21일 방송은 김수용-유병재-조재윤-신소율-이이경이 출연하는 '해투동:꿀잼 파이브 특집'과 호국 보훈의 달 맞이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군통령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지난 7일, 1부 방송 이후 뜨거운 화제를 몰고온 '내 노래를 불러줘-군통령 특집' 2부에서는 군장병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브아걸의 제아와 나르샤는 독특한 공약들을 내세워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제아가 "브아걸 6집에 있는 '신세계'라는 노래가 나온다면 PX 골든벨을 울리겠다"고 하자, 이에 질세라 나르샤는 "'삐리빠빠' 노래를 완창하고 안무까지 소화하면 출연료를 반납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워 모두를 열광케했다고 해 이들이 공약을 이행할 수 있었을 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번 '군통령 특집' 2부에서는 훈련에 지친 군장병들을 위한 출연진들의 미니 콘서트와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 특히 군장병들을 위해 준비한 제작진의 특별한 이벤트는 현장을 감동의 물결로 일렁이게 했다는 전언이어서, 군장병들의 열기로 가득한 현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군부대 내의 노래방에서 진행된 '군통령 특집'은 완벽한 은폐 엄폐가 필수였다. 이에 아무것도 모른 채 상황실에 당도한 군장병들은 경악과 환호를 동시에 쏟아내 현장을 후끈 달궜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걸그룹 AOA와 여자친구를 능가하는 뜨거운 함성의 주인공이 된 의외의 출연진이 있었다고 전해져 군장병들이 선택한 '진정한 군통령'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파격적인 공약이 걸린 하동균-브아걸-AOA-여자친구의 쫄깃한 대결과 환희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특별한 이벤트는 '내 노래를 불러줘-군통령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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